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 퀘스트 IV 인도받는 자들 (문단 편집) === PS === PS 리메이크판에서는 앞서 말했듯이 5부에서도 플레이어가 아군을 조작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서 도저히 못 써먹을 몇몇 동료들의 가치가 급 상승했다. 그리고 5막에서 좀 더 자유로운 진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결정적인 것은 [[드래곤 퀘스트7]]에서 도입되었던 '동료 회화'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것이다.(그러나 슬프게도 유럽판에선 이 회화 시스템을 삭제해버려 유럽과 북미 유저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스마트폰판이 나와서야 번역되어 나왔다!) 원작에선 동료들은 아군이 된 순간부터 거의 대사를 안 하게 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아무 것도 없는 허공에다 대고 '말하다' 커맨드를 선택하면 아군 동료 캐릭터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 대화는 장소와 상황에 따라 수시로 달라져셔 틈틈이 동료 회화를 시도해보면 의외의 상황에서 재미있는 대사를 듣게 된다. 거기다 아군 동료는 무려 8명 이상. 주인공 파티 7인 이외에도 동행하는 인물이라면 함께 있을 때 동료 회화를 친다. 4는 특히 시리즈 중에서도 등장 인물의 캐릭터성이 강한 편에 속하여 동료 회화 시스템은 상당히 평가가 좋았다. 기존의 동인설정(?)을 대폭 반영하여[* 특히 공식 4컷 만화에서 시작된 개그 이미지의 반영이 강했다. 미네아의 하라구로, 크리프트의 헤타레 스토커질 등의 개그들은 발매 당시의 드퀘 4컷 극장에서의 이미지의 영향을 엄청 받은 부분이다.] 재미있게 어레인지한 캐릭터들의 막장의 선을 왔다갔다 하는 대화들이 속출, 게임의 재미를 증대시켜 준다. 물론 이에 대해서 기존 상상했던 이미지가 붕괴했다든지, 플레이어가 가장 이상적인 스토리를 상상하던 재미가 사라졌다는 비판도 있으나 드퀘4 리메이크가 될 때는 그런 구성의 게임으로는 시류를 따라갈 수 없었고 재미있는 대사들이 대폭 늘어났다 보니 일반적으로는 좋게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메뉴얼을 읽어보기 전에는 그 존재 자체를 알 수 없는 기능이며 [[게이머즈]] 공략에서도 이 기능을 소개하지 않아 이 수많은 대사들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한국에는 많았다. 뭐 안다고 해도 일본어를 모르면 말짱 꽝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리메이크에서는 엔딩 이후에 이어할 수 있는 6장이 추가되었다. 6장은 엔딩 직전 시점에서 시작되어, 대체 엔딩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기존 던전의 그래픽 우려먹기, 출현 몬스터들 전부가 드퀘7에 나온 몬스터들 재탕 등 성의가 없는 부분이 많았고 6막의 스토리가 호평이었던 4 특유의 스토리를 건드리는 '사족' 같은 구성이었기 때문에 지금도 이에 대해선 찬반양론이 많은 편. 그리고 기존 던전 우려먹기의 내용이 아주 가관인데, 4 내에 존재하는 맵도 모잘라 '''이전작인 7에서 사용된 맵까지 써먹으면서'''[* 참고로 재탕형 숨겨진 던전에서 타 작품의 맵 구성을 돌려먹은 건 플스판 4가 최초이자 최후다.] 그야말로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싼 구성이었다. 그 덕에 후술한 DS판에서는 아예 모든 층의 구성을 갈아엎어버렸다. 원래 4는 게임보이 컬러로 리메이크될 예정이었는데, GBC판 드퀘3에 드퀘4에 등장하는 몬스터 메달이 데이터로 남아있었다. 아마 메달 수집을 연동하기 위한 요소였을 듯. 다만 GBC로의 리메이크 계획이 백지화되면서 결과적으로 [[더미 데이터]]가 되었으며, 이 몬스터 메달들 중에는 원본인 FC판에 등장하지 않은 녀석도 있어서 원래대로라면 이 녀석들이 추가 던전에 등장했어야 했겠지만 리메이크 하드를 PS로 옯기면서 7 때의 몬스터를 우려먹는 전대미문의 폭권을 저지른 덕에 이들이 세상 빛을 보지 못하는 슬픔을 등지게 되었다. 덤으로 기존 몹의 팔레트 스왑(예정)이 아닌 완전 신규 디자인 몬스터는 퀸 메두사 한마리 뿐인데, 아마 이 녀석이 추가던전의 보스 포지션이었을 것이다. 그 외에 4의 몬스터 메달로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FC판에서 더미로 남았지만 PS판에서 정식으로 출현하게 된 바다의 몬스터가 메달 목록에 없고 [[에빌프리스트]]의 재대결 버전 메달이 없는 걸로 봐선 지금과는 다른 구성의 엔딩 후 시나리오였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플스판은 치트를 사용해 단시간에 클리어하면 칭호에 '비기 개조왕', '개조 코드의 별'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칭호가 붙는[* 구체적으로 앞쪽은 8시간 안에 5장까지 클리어했을 경우, 뒤쪽은 3시간 이내에 레벨 31이상에 도달하면 달려버린다. 뒤쪽의 경우 하구레메탈 연속킬이라는 초 강운에 걸렸을 경우 붙어버릴 가능성이 있는 정도라 치트 없이 출현시키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걸로 액플 플레이에 페널티를 걸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지만, '''실제로 극한의 타임 어택을 저지르면 치트 없이도 저 칭호가 달려버리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 사실 대단한 타임 어택까지도 아니고, 4의 플레이에 익숙하고 진행 과정을 달달 꿰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저 불명예스러운 칭호를 받아버릴 수도 있다. 가장 쉽게 당할 수 있는 방법은 빠르게 최후의 열쇠까지 얻은 뒤 왕가의 무덤에서 하구레메탈을 몰살시키다 보면 하구레 헌터의 칭호에서 개조 코드의 별로 바뀌어버린다. 좀 어려울 수는 있지만 치트 없이 저 칭호에 도달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보니, 되려 이 칭호가 노 치트 야리코미 플레이의 명예가 되어버리는 주객전도가 벌어진다. 문제가 많았는지 이후 시리즈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다. 리메이크의 북미판에서는 지역별로 사람들 말투가 온갖 억양으로 번역되었다. 예를들면 [[라이안]] 외 [[버트랜드]] 사람들은 뻑뻑한 [[스코틀랜드]] 사투리에, [[샌트하임]]은 [[차르]]의 나라가 되어 여기 출신 인간들은 죄다 [[러시아어]]를 섞어쓴다. 이게 일단 원작에는 없는 북미판 오리지널 설정이므로 북미 팬들 사이에서도 캐릭터들 개성이 있어서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너무 과했다는 의견도 있는 편. 이렇게 열심히 로컬라이징을 했지만 그 때문인지 기간 문제인지 뭔지 '''동료회화 기능을 몽땅 잘라버려서''' 서양 팬들을 피눈물을 흘리게 했다. 리메이크판 공통으로 한정 팁으로 저주받은 장비구로 추정되는 것이 있으면 장비도 하지 말고 팔지도 말자. 나중에 동료가 되는 모 캐릭터가 '''아무 패널티 없이''' 장비 가능하다. ~~그리고 [[양날검]]은 여기서도 버려진다~~[* 양날검도 저주 받은 장비 중 하나지만 이건 장비를 할 수 없기 때문. 그런고로 상점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